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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9 나는 생명의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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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11 16:15 조회6,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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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는 생명의 물이다.

본문 : 요한복음 7장 37절 ~ 52절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하고,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내가 생명의 떡이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야 영생을 얻는다.”는 말을 들으면서 예수님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자기 살을 먹고, 자기 피를 마셔야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말을 하는 예수님을 정신 나간 사람, 제정신이 아닌 사람, 미치광이로 생각하며 모두가 예수님에게서 떠났습니다. 인간적인 관점으로 보면 예수님은 공생애 2년 만에 목회 실패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에게는 12제자들만이 남았고, 가족들에게서 조차 조롱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12제자를 데리고 갈릴리 가버나움을 떠나셔서 두로, 시돈, 데가볼리 등의 이방인들에게 전도하시며 제자들을 집중 훈련 시키셨습니다. 그렇게 6개월간의 전도를 마치고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그때가 10월이었는데 10월에는 유대인들의 3대 명절인 초막절이 있는 달입니다. 초막절을 앞두고 집으로 돌아오신 것입니다.

 

초막절 명절이 시작되고, 사흘쯤 지났습니다. 초막절에 명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모인 사람들의 관심은 온통 예수님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번 초막절에는 나타날 것인가 아닌가가 화제 거리였습니다. 당시 예수님의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성전에 들어가서 장사판을 뒤엎고, 안식일에 장애자들을 고치고,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을 향해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날선 비판을 해댔습니다. 이제까지 감히 이런 일들을 벌인 사람은 없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런 예수님은 지난1년 반 동안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명절에도 예루살렘에 나타나지 않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유월절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기로 하였고, 이 사실을 안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떠나 16개월 동안 갈릴리와 이방지역만을 다니시며 전도했습니다. 그렇게 오래도록 예수님이 나타나지 않자 사람들은 초막절에 예수님이 나타나실 것인지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는 중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 뜰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정리하면 세 가지 정도 입니다. (1) ‘당신은 어디서 배웠나?’ 나는 하늘에서 배웠다. (2) ‘당신은 어디서 왔나?’ 나는 하늘에서 왔다. (3) ‘당신은 어디로 가는가?’ 나는 하늘로 돌아간다


초막절 마지막 날이 되었고, 특별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실로암 못에서 금으로 된 주전자에 물을 떠오고 제단 주위를 7번 돕니다. 그리고 그 물을 제단에 붓습니다. 이 의식은 그들로 하여금 광야 40년 동안 백성들에게 물을 마시게 하셨던 하나님을 기억나게 하는 의식입니다. 바로 초막절 행사의 절정, 클라이막스에 이른 순간에 예수님께서 외치십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37)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38)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르켜 말씀하신 것이라”(39)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 너희에게 목마름이 있느냐? 구원을 원하느냐? 그러면 누구든지 내게로 오라. 내게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느니라! 내가 생명의 물이다!’ 예수님은 늘 명절에 당신이 누구신지를 밝히십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며, 생명의 물이다.’ 구원으로 초청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누구든지 누구든지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목마르거든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까지 한 사람이라도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목숨을 다해 외치십니다. 하지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죄인으로 정죄합니다. 하나님을 모독하고 백성을 미혹하는 자로 심판합니다.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탈무드의 기록을 보면 이렇습니다. 산헤드린에서 예수는 마술을 써서 이스라엘을 미혹시켜 배교하게 했으므로 유월절 전날에 처형되었다.’ 복음이, 좋은 소식이 세상에 전해질 때 그것이 따뜻한 환대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순진한 생각입니다. 만일 사람들이 진리를 올바로 이해한다고 하면, 만일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충분히 설명되기만 한다면, 만일 사람들이 참된 그리스도인을 만나기만 한다면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것입니다. 그것은 너무 순진한 생각입니다. 예수님을 직접 눈을 보고,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은 사람들조차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생명의 물입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오늘 당신은 복음을 들었습니다. 이 복음을 들은 당신은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을 것인지 아니면 배척할 것인지? 그 중간지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믿을 것인지 말 것인지를 선택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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