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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 안식일, 그리스도인의 불안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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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1 15:25 조회45회 댓글0건

본문

2020. 10. 25. 주일설교


본문 : 출애굽기 20장 1절 ~ 2절, 8절~ 11절

제목 : 안식일, 그리스도인의 불안 극복하기


  우리가 주님의 부름 앞에서 주저하는 부름 앞에서 주저하는 이유는 불안 때문입니다. 다 버려두고 나를 따르라는 명령이 귓가에 맴돌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면 난 뭘 먹고 살지, 옷도 잘 입고 싶은데,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수동적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불안해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불안은 어떻게 극복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불안을 극복하고 확신을 얻어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파라오가 다스리는 체제 속에서 가장 큰 불안요소는 바로 쉼입니다. 문명사회는 끊임없이 생산해야 불안이 해결된다고 믿는 사회입니다. 그들이 이룩해 놓은 문명을 위해 더 많이 파고, 더 많이 쌓고, 더 넓게 확장하는 것 즉 생산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바로 파라오가 다스리는 이집트를 더욱더 강하게 만드는 길이었습니다. 모세와 파라오가 왜 갈등하고 있습니까? 파라오는 불안을 생산으로 대체하려 하고 있고, 모세는 불안을 제사로 극복하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파라오 체제에서 생산을 위해 쉼 없이 돌아가는 기계의 한 부품으로 취급 받도록 내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신 것입니다. 출애굽 여정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안을 제거하고 확신을 얻어가는 여정이었던 것입니다. 불안을 제거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더 이상 파라오의 땅에 머물게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훈련 장소인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파라오를 위해 일한 대가로 빵을 받았지만 광야에서는 일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빵을 먹었습니다. 실제로 생산에 참여하지 않고 빵을 먹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특이한 2가지 방법을 제시하셨습니다. 6일은 빵을 거두어 들이 되 저장해 두지 않는 일을 해야 했고, 안식일 전날에는 안식일을 위하여 2일 분량의 빵을 저장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일은 이집트에서의 일과 같지는 않았지만 광야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집트와 다른 점은 하루를 쉴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중요한 문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디에서 더 열심히 일해야 했을까의 문제입니다. 당연히 광야에서 열심히 일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광야에서는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그 결과는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척박한 광야에서 백성들이 해야 할 일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감당하셨습니다. 백성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더위와 추위를 극복하지 못해 하나님께서 구름과 불기둥으로 일하셨고, 백성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했던 물과 양식 역시 하나님의 공급 때문에 해결될 수 있었습니다. 광야에서 백성들이 한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지켜보며 감사함으로 받은 것뿐이었습니다. 그들이 광야와 같은 곳에서 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쉼을 얻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안해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식일을 보내며 새로운 삶의 방식들을 배우고 깨달았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이끄시는 삶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로운 삶의 관점과 자세와 순종으로 인하여 가나안에서 비로써 파라오가 건설한 나라와 다른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이와 같습니다. 바로 오늘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며 예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보다 생산이 더 중요해진 시대, 쓰레기가 넘쳐나도 생산해 내고 과소비하는 시대에도 역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날을 통해 우리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세상에서 파라오식 훈련받은 것이 더 위대해 보이는 시대입니다. 왜냐하면 파라오의 지배가 미치는 세상에서 생산의 기술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릅니다. 우린 오늘 이 안식일에 배우고 깨닫고 결심한 것들로 6일 동안 씨름해야 하는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향한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들을 종종 볼 때가 있습니다. 불편한 점들과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분명히 교회에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불평의 기준은 세상적 관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그리워하면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 내용처럼 말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며 신앙생활하는 우리에게 중요한 점은 우리가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공급을 받고 있는가 입니다. 말씀공급, 공동체의 공급, 위로와 격려의 공급, 사랑과 화합의 공급을 받고 있는가를 우린 돌아봐야 합니다. 생산을 멈추고 안식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교회에 모여 훈련 받으십시오. 이 과정을 통해 우린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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